이번 주말 친척집 방문할겸 인사동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고 착용한지는 거진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군대에서 포병을 근무하면서 청력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뜰때 시작해서 잠이 들때까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귀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이번 종로점을 방문하게 된 계기도 인사동 거리를 구경하던 중 갑자기 보청기가 작동이 되지 않아 주변에 보청기 매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방문하였는데 저희가 구매한 매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자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문제는 보청기의 스피커부분에 귀지가 막혔다고 했습니다. 보청기 청소를 무료로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필요한 순간에 다비치보청기에서 도움을 얻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